대구 엑스코가 메디엑스포 코리아와 연계한 시민 참여형 야간축제를 연다.엑스코는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관 앞 야외광장에서 도심 속 캠프닉 콘셉트의 야간축제 '이 밤의 끝을 잡코'를 개최한다.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기획됐다. 같은 기간 열리는 '메디엑스포 코리아 2026'과 연계해 전시회 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운영된다.행사장은 캠핑&피크닉존과 푸드존, 플리마켓존, 놀이존, 체험존 등 5개 공간으로 꾸며진다. 푸드존에서는 치킨과 맥주, 칵테일, 분식, 해산물, 디저트 등을 판매하며, 플리마켓에는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한다. 놀이존에서는 에어바운스와 물총놀이, 버블파티 등이 운영된다.무대 프로그램은 매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첫날에는 버스킹과 마술공연, 히든싱어 우승자 공연, EDM 파티가 열리며, 둘째 날에는 코스프레 포토타임과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날에는 벌룬쇼와 야외 영화 상영이 마련된다.행사에서는 푸드존 일부 수익금을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하고, 다회용기 이용자에게 푸드존 이용권을 제공하는 친환경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전춘우 엑스코 대표이사는 "메디엑스포와 연계한 이번 축제가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