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역 외국인투자기업과 국내복귀기업의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규제 개선과 고충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6일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구미 외국인투자·국내복귀기업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6월 발족 이후 세 번째로 열린 행사로, 연 2회 반기별로 개최되고 있다. 이 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종합상담실과 경상북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를 비롯해 관내 외국인투자기업 및 국내복귀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노사·통관 분야 주요 제도를 안내하고 KOTRA 종합상담실의 기업지원 서비스를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투자와 경영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원제도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기업 활동과 관련된 교통·환경 분야 건의사항과 규제 개선 의견을 수렴했으며 기업 간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구미시는 현재 2002년 조성한 외국인투자지역 168만4천127.3㎡에 도레이첨단소재㈜를 비롯한 25개 외국인투자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3147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외국인투자기업 41개사와 국내복귀기업 6개사가 활발한 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시는 협의회를 통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투자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각종 규제 개선을 추진해 신·증설 투자와 신규 고용 창출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