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학교흡연 예방사업을 담당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흡연예방사업을 처음 맡거나 경험이 적은 담당 교사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업무 부담을 줄여 학교별 흡연예방교육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도내 초·중·고 저경력 담당 교사 40여 명으로, 현장 접근성을 고려해 도내를 2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한다.    1권역은 이날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2권역은 7월 3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컨설팅은 학교 현장에서 검증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실천 중심 연수로 운영되며, 운영 경험이 풍부한 교사와 성과발표대회 수상 교사 등 우수 교원 7명이 컨설턴트로 위촉돼 소그룹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한다. 컨설턴트들은 예산 집행과 사업 계획 수립,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흡연예방교육 방법,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실무 중심 내용을 안내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례 중심 컨설팅도 병행한다.   경북교육청은 1차 컨설팅에 이어 2학기인 10월 중 2차 권역별 컨설팅을 추가로 실시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 지원을 이어간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처음 업무를 맡아 어려움을 겪는 선생님들이 선배 교사들의 경험과 지혜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실효성 있는 흡연예방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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