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달 29일 시민 중심의 청렴 행정을 실현하고 자치 감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 명예감사관 33명 위촉하고 2년간 시정 감시·제도 개선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명예감사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명예감사관 제도와 주요 역할 소개, 시정 발전을 위한 현장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제7기 명예감사관은 행정의 투명성과 청렴성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시민이 직접 시정 감시와 개선에 참여하는 자치 감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고 생활 속 불편과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등 예방 중심의 감사 활동을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이번에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각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전문성과 지역 이해도를 갖춘 시민 33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명예감사관은 생활 현장의 위법·부당 사항과 시민 불편 사항을 신고하고, 불합리한 행정 관행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시가 추진하는 주요 건설사업장의 안전 점검에 참여하고 지역 여론을 전달하는 등 행정과 시민을 잇는 소통 창구 역할도 수행한다.김장호 시장은 “제7기 명예감사관들이 시민의 눈으로 현장을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전달하는 든든한 가교가 돼 달라”며 “민관이 함께 만드는 청렴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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