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일진글로벌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산업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형 취업역량 강화에 나섰다.영남이공대는 지난 29일 충북 제천에 있는 일진글로벌에서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구체화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가자들은 기업 소개와 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기업의 비전과 주요 사업을 이해한 뒤 생산공정과 첨단 설비를 둘러보며 제조 현장을 체험했다. 생산 공정에 적용되는 기술과 업무 환경을 직접 확인하며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현직자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취업 준비 과정과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조직문화 등에 대해 질문하며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었고, 현직자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 준비 전략과 진로 설계 방향을 조언했다.영남이공대는 올해 대구교통공사 월배차량기지와 메가젠임플란트에 이어 이번 일진글로벌까지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철도, 의료기기,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업체 현장실습, 일학습병행과정, 채용설명회, 취업특강, 진로상담 등 현장 중심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성금길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기업탐방은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산업 현장과 연결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역량을 직접 확인하는 교육 과정"이라며 "학생들이 진로를 구체화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