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대구 군위군수가 1일 공식 취임식을 하고 ‘미래 100년 행복도시 군위’를 향한 민선 9기 여정을 시작했다.
  
김 군수는 이날 오전 충혼탑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 뒤, 군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오후 2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강대식 국회의원, 박창석 시의원, 군의원들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출향인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취임식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군민 희망 메시지 영상’ 상영과 지역 합창단 공연 등 주민들이 직접 동참하는 참여형 행사로 치러져 의미를 더했다.김 군수는 취임사에서 대구시 편입, 대구시 군부대 이전 유치, 청렴도 1등급 달성 등 민선 8기의 굵직한 성과를 돌아보며 “군민과 함께 전국 어디서도 보기 힘든 거대한 변화를 만들어 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9기는 그동안 이뤄낸 성과를 군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행복으로 연결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더 큰 번영의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김 군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통해 ▲공항·군부대 중심 미래 성장도시 조성 ▲활력있는 정주도시 조성 ▲지속가능한 농촌공동체 구축 ▲교육 중심 인재도시 육성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생애 전주기 돌봄체계 강화 ▲열린 행정 및 청렴 군정 실현 등 민선 9기 7대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