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달 30일 구미보건소에서 의료기관, 교육청,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감염병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감염병 대응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협력체계를 점검했다.감염병 대응 실무협의체는 보건소를 비롯한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운영하는 협의체로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역할을 맡고 있다.기관별 역할과 협조체계를 다시 확인하며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이어 특강에서는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조상연 과장이 ‘코로나19와 2025 APEC 대응 경험을 통해 바라본 필요 핵심역량’을 주제로 강연했다. 조 과장은 코로나19와 국제행사 감염병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대규모 행사에서의 대응 전략과 현장 중심의 위기관리 방안을 소개하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경문 구미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