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CLS 협력사 SS로지스틱스가 소속 주간 쿠팡 택배(퀵플렉스) 종사자 전원에게 여름 정기 휴가를 부여하는 복지 제도를 시행한다.SS로지스틱스(대표 신용민)는 쿠팡파트너스연합회(CPA, 회장 신호룡)와 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공동 결성한 제휴 인프라를 도입해 소속 주간 배송 조 전원에게 하계 휴양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해당 하계 휴가 지원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 달간 전개된다. 대상자는 여수 캠프, 용인2 캠프, 동탄1 쿠팡 캠프에 배치되어 배송 업무를 전담하는 SS로지스틱스 소속 주간 기사 전체 인원이다.이번 조치는 하절기 고온 환경에서 배송 업무를 수행해 온 현장 인력의 피로도를 경감시키고 정서적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단발성 포상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가맹 기사들이 휴가를 갈 수 있도록 내부 배송 구조를 개편한 점이 골자다.SS로지스틱스는 기사들의 휴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CPA와 여기어때가 체결한 숙박 연계 혜택을 전면 매칭했다. CPA는 업계 내 주 5일 근무제 도입 이후 종사자 복지 향상을 목표로 숙박시설(호텔, 리조트 등) 이용 단가를 낮추는 제휴 사업을 다져왔다.신용민 SS로지스틱스 대표는 CPA기획운영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수행하며 이 같은 종사자 복지 모델 고안에 동참해 왔다. SS로지스틱스는 연합회 차원의 인프라를 자사 내부 복지 규정 및 예산과 융합해 실효성 있는 휴가 제도를 안착시켰다.운영 측면에서 SS로지스틱스는 휴가 기간 발생하는 물량 처리를 위해 본사 직영 백업 배송 인력을 전면에 배치해 물류 공백을 제어한다. 원청인 쿠팡CLS의 인력 충원 협조 없이, 자사 보유 인력 풀과 로테이션 시스템만으로 주 5일제 기조 및 현장 휴무를 동시 충족한다는 방침이다.신용민 대표는 “배송 현장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게서 나온다”며 “기사들이 충분히 쉬고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야 안정적인 삶과 직업적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상생 중심의 물류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휴가 지원은 단순한 복지 이벤트가 아니라 주 5일제 안착 이후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휴식 제도를 어떻게 운영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배송기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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