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는 2일 열린 『개교 55주년 기념식』에서 사)한국예총 대구시연합회 회장인 문무학(국어국문학과 석·박사과정 졸업, 1951~ )씨를 ‘자랑스러운 대구대인’으로 선정하고 상패와 함께 상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자랑스러운 대구대인상’은 2008년부터 대구대가 학교발전에 기여하고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선정된 문무학 동문은 1982년 월간문학 신인작품상을 통해 등단해 지금까지 시집 '낱말'(2009년) 등 7권의 시집을 발간했다. 2006~2008년 대구문인협회장을 역임했으며, 특히 2009년에는 '윤동주 문학상', '이호우 시조 문학상', '대구시 문화상'을 수상하며 문단의 조명을 받았다.
문무학 동문은 문인으로서, 언론인으로서 사회 봉사적인 예술단체장인 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 제 9대 회장직을 맡아 예술과 문화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며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의 구심점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다.
문무학 동문은 “모교에서 주는 상이라 더욱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자랑스런 대구대의 동문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대학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