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이 7월 '이달의 현충시설'로 경북 칠곡군의 왜관지구전승비를 선정했다.왜관지구전승비는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사수의 분수령이 된 왜관지구 전투에서 국군과 미 제1기갑사단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1959년 3월 건립됐다.왜관지구 전투는 북한군의 거듭된 공세를 저지하며 낙동강 방어선을 지켜낸 전투로, 이후 전세를 역전하는 발판을 마련한 전투로 평가받고 있다.국가보훈부는 왜관지구전승비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인정해 2014년 12월 현충시설로 지정했으며 지역민들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매달 지역 현충시설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