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 울산, 대구지역 학계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유치 범 시·도민추진본부가 2일 출범했다. 최인준 포항공대 교수, 손동진 동국대 교수, 조진형 금오공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3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프레스센터에서 19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는다. 유치본부는 배포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는 세계적인 과학두뇌들이 기초과학을 연구하고 비즈니스까지 융합을 시키는 국가성장 네트워크라고 밝혔다. 특히 2017년까지 총 3조5000억원이 투입되며 213조의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136만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북·울산·대구지역은 노벨상 수상자만 32명을 배출하고 전 세계 연구소 평가 1위인 독일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와 아시아 태평양 이론물리센터 등이 있어 국제적 기초과학연구기반과 연구역량을 갖추고 있는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의 최적지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경주에는 우수한 교육·정주 환경과 문화·관광 집적지이며 포항의 철강, 신소재, 생명공학, 경주와 울진을 잇는 원자력 산업 클러스터, 대구의 의료, 기계부품, 울산의 조선, 자동차, 정밀화학 등 정부의 국제비지니스벨트 입지 선정 요건을 충족시키는 최적의 입지와 여건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입지 조건은 정치 논리를 배제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심사가 이뤄진다면 경북, 울산, 대구가 공동으로 제안한 삼각벨트가 꼭 선정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가백년대계와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 그리고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라도 경북, 울산, 대구 지역의 학계와 경제계, 그리고 시민단체들이 합심해 반드시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를 유치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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