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일 강릉역에서 출발해 울진으로 도착하는 ‘파크골프 특별열차’ 첫 운행을 마쳤다.이번 특별열차는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에 맞춰 울진의 스포츠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관광상품으로 마련됐다. 철도 이동과 파크골프, 지역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울진 관광의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강릉역을 출발해 동해선 철도를 타고 울진역에 도착했다. 이들은 파크골프 채를 들고 남울진파크골프장으로 이동해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라운딩을 즐겼다.올해 임시 개장한 남울진파크골프장은 36홀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파크골프를 마친 관광객들은 울진의 체험형 관광지인 바람길 꽃마을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라벤더 향 주머니 만들기와 갓 수확한 옥수수 시식 등을 체험한 뒤 특별열차를 타고 강릉으로 돌아갔다.울진군은 이번 특별열차가 철도 인프라와 지역 스포츠 자원을 결합한 ‘스포츠·철도 관광상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군은 앞으로 파크골프와 체험 관광, 지역 상권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황이주 울진군수는 “강릉에서 출발해 울진에서 파크골프와 로컬 체험을 함께 즐기는 특별열차는 이번이 첫 시도”라며 “울진의 스포츠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융합해 더 많은 관광객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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