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향후 4년간 지역 복지정책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민·관 협력 논의에 나섰다.남구는 지난달 30일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제6기(2027~203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 합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앞으로 4년간 추진할 사회보장 전략별 세부사업을 논의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과 사회보장 업무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역 복지 현안과 주민 수요를 공유하고, 분야별 추진 과제와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서인제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사회 복지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더욱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