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한국 관광도시 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255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5위에 오르며 대구 대표 관광도시 경쟁력을 입증했다.중구는 여행·관광산업 전문 연구기관인 야놀자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한국 관광도시 경쟁력 지수(YCCI)'에서 전국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이며,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한국 관광도시 경쟁력 지수는 전국 255개 행정구역, 2만9336개 관광지를 대상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X(옛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온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게시글을 인공지능(AI) 감성분석으로 분석해 관광 경쟁력을 평가한 지표다.중구는 동성로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서문시장과 김광석길 등 대표 관광명소, 미식·쇼핑·문화 콘텐츠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류규하 중구청장은 "동성로 관광특구를 비롯한 우수한 관광자원과 관광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정책을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