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디자인을 지역 산업혁신의 핵심 정책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한 중장기 비전과 실행전략을 담고 있는 ‘구미시 디자인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이번 기본계획은 디자인을 산업혁신과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 핵심 정책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구미시 디자인산업 진흥 조례’에 따라 처음 마련된 5개년 계획이며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구미시 산업구조와 디자인산업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정부 정책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디자인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정부도 ‘K-디자인혁신전략(제8차 산업디자인진흥 기본계획)’을 통해 디자인을 국가 산업혁신의 핵심 요소로 육성하고 있으며 생성형 AI 등 디지털 기술 확산으로 디자인의 역할도 제품개발을 넘어 제조와 서비스 혁신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번 기본계획은 이러한 정책환경 변화와 구미시 산업 특성을 반영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디자인 정책의 청사진을 담았다.세부 목표는 ▲AI·디자인 융합기업 50개 육성 ▲디자인 스타기업 50개 육성 ▲디자인 기반 수출 50% 성장으로, 디자인을 지역 산업혁신의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구미시는 ▲(인프라)AI·디자인 융합 제조혁신 ▲(기업지원)주력산업 고도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공공디자인) 산업환경 및 도시경쟁력 강화 ▲(인재 기반 강화)디자인기업 스케일업 및 디자인 인재 육성 ▲(디자인 거번넌스) 디자인 혁신 생태계 조성 등 5대 전략과 15개 전략과제를 마련했다.내년 말 준공 예정인 AI 인프라 센터(HAI(Human AI Interaction Center))는 기본계획을 실행할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이 시설은 AI와 디자인을 융합한 제조혁신 지원 플랫폼으로, AI 창작랩과 디자인 데이터베이스 구축, 시제품 제작 및 실증 지원, 전문인력 교육 등 기업 맞춤형 지원 기능을 수행하며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