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가 이달부터 9월까지 RFID 기반 음식물 종량기와 감량기를 사용하는 공동주택 88곳을 대상으로 '2026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연다. 평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7~9월)과 비교해 공동주택 전체 음식물쓰레기 감량률과 세대 평균 배출량 감량률, 자체 홍보 및 감량 실천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된다.평가 결과 우수 공동주택 5곳을 선정해 최우수상은 음식물쓰레기 처리수수료의 70%(최대 70만원), 우수상 2곳은 50%(최대 50만원), 장려상 2곳은 30%(최대 40만원)를 각각 감면한다.지난해 열린 경진대회에는 5만6000여 세대가 참여해 3개월 동안 음식물쓰레기 116톤을 줄였으며 세대당 평균 배출량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4㎏ 감소했다.우성진 동구청장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은 필요한 만큼 구매하고 먹을 만큼만 조리하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주민 참여형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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