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오는 18일부터 수창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중구는 이날부터 8월 30일까지 수창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해 도심 속 가족 피서 공간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물놀이장에는 워터바스켓과 워터슬라이드, 소방차, 세이프티 레인매직 놀이시설, 바닥분수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마련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시설 점검과 청소를 위한 휴식 시간을 갖는다. 매주 월요일은 저수조 청소와 시설 점검을 위해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중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3명을 상시 배치하고 월 2회 전문기관을 통한 수질검사를 벌이는 등 위생과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개장 전 시설 점검과 시험 가동도 마쳤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을 위해 이용객들의 질서 있는 이용과 환경 정화에도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