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지난달 열린 제5회 대구시 재난의료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재난의료경진대회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의료 대응체계 구축과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위해 대구시와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이번 대회에는 대구지역 9개 구·군 보건소와 소방서 재난의료팀이 참가했으며, 남구보건소는 강서소방서와 한 팀을 이뤄 경연에 나섰다.남구는 재난 초기 대응 능력과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도상훈련 부문에서 임시의료소 운영과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차지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보건소와 소방서가 협력체계를 강화해 온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난의료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