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2026년(2025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산림분야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산불방지, 임도시설, 산림병해충 방제, 목재이용 활성화 등 6개 분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경북도는 지난해 대형 산불피해를 겪었음에도 신속한 복구와 예방 중심 산림정책을 추진해 6개 평가지표 모두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숲가꾸기와 조림사업을 확대하고 산불진화임도 및 기존 임도의 구조개량을 시행해 산불 대응력과 산림경영 기반을 함께 강화했다. 
 
국산목재 우선구매와 목재이용 활성화 정책으로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했다.
산사태취약지역에는 사방댐, 계류보전, 산지사방 사업을 우기 전 조기 완료했으며, ‘영농부산물 일제 파쇄주간’과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으로 주민 자율 소각 근절을 이끌어냈으며, 소나무재선충병 등 병해충 예찰과 적기 방제도 강화했다.
최순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공무원과 관계기관, 도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며 "예방 중심의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