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가 지원하고 대구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서울역 대구경북 기업인라운지’가 올 상반기 이용객 9000명을 돌파하는 등 수도권 비즈니스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8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서울역 대구경북 기업인라운지’이용객은 모두 918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749명보다 1436명(18.5%) 증가했다.특히 기업체 이용객은 지난해 4252명에서 올해 5071명으로 819명(19.3%)이나 증가하면서 바이어 미팅 수요로 회의실 조기 마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상반기 전체 이용객 증가를 견인했다. 또 기관·단체 이용객도 26.1% 늘어나는 등 수도권에서 비즈니스 회의와 기관 간 교류를 위한 라운지 활용이 크게 증가된 것으로 분석됐다.대구상의 관계자는 “서울역사 내에 있는 기업라운지는 초광역 상생모델로서 대구·경북 기업인은 물론 유관기관과 단체,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회의와 상담, 업무처리, 휴식 등을 위해 이용하고 있다”며, “지역 기업인의 수도권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역 대구경북 기업인라운지는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수도권 기업인 지원시설로, 올해 개소 17년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