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온정중학교는 지난 7일 1학기 꿈·끼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문화 소외 지역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사제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2026학년도 사제동행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운영했다.이번 체험학습은 상대적으로 문화시설 접근성이 낮은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이 건전한 여가 문화와 공공장소에서의 예절을 직접 체득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온정중학교 전교생 16명과 인솔교사 5명 등 총 21명의 학교 구성원 전원이 참여하여 울진 작은 영화관을 방문해 영화 ‘토이스토리5’를 관람했다.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교육적 가치를 더했다. 학생들은 영화 제작, 연출, 시나리오 작성, 영화 음악 및 미디어 기술 등 영상 산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요소를 살펴보며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심층적인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교실을 벗어나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타인을 배려하고 규칙을 준수하는 시민 의식을 몸소 배우는 계기가 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교실 밖으로 나와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영화를 보니 학업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는 것 같다”며 “영화속 다양한 기술과 연출에도 관심이 생겨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온정중학교 이지현 교장은 “이번 사제동행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소규모 학교구성원 간의 유대감과 친밀감을 더욱 끈끈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기찬 학교 분위기 속에서 꿈을 키워나갈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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