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이 오는 9월 6일까지 안동 호계서원에서 조선시대 유생의 일상을 체험하는 '하루유생'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경북도·안동시가 지원하는 '2026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두 차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통 유생복을 입고 서원을 탐방하며 서예, 국궁(활쏘기), 다도 등을 체험한다. 
 
운영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와 3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회당 선착순 10명씩 온라인 QR코드로 사전 예약을 받으며 잔여 인원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10인 이상 단체는 별도 사전 문의를 통해 일정을 조율할 수 있다.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은  "바쁜 현대인들이 잠시 일상을 벗어나 선비들의 여유와 지혜를 배우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체험형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