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기술교육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3학년 유학생의 95%가 전공 관련 기술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학생이 함께 정규 직업교육과정을 이수하는 전국 최초의 직업교육 모델을 운영한 결과다.    경북교육청은 학생 선발부터 입학, 학교생활 적응, 한국어 교육, 취업·진학까지 전 과정을 학교와 밀착 지원해왔다. 3학년 유학생 전원이 한국어능력시험(TOPIK)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 중 30% 이상은 졸업 요건인 TOPIK 4급 이상을 조기 취득했다.    학생들은 지역 중학생 대상 전공 체험 프로그램의 멘토로도 활동했으며, 전국 고등학생 대상 AI 굿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생 개인의 노력과 함께 입학부터 졸업까지 빈틈없이 지원하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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