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DGFEZ)이 AI와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미래 의료혁신 전략 마련에 나섰다.DGFEZ는 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미래 의료 혁신산업 생태계 고도화 세미나'를 열고 AI 기반 바이오·의료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산업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이번 세미나는 DGFEZ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포항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김희석 DGFEZ 혁신성장본부장과 김헌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센터장, 고동규 포항테크노파크 본부장을 비롯해 바이오·헬스케어·AI 분야 입주기업과 공공·연구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세미나는 AI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의료산업의 최신 연구개발 동향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발표에서는 경북대 이현식 교수가 '지역 바이오 혁신을 이끄는 대학의 역할'을, 노바아이피 성락규 부대표가 기술이전 사례를 통한 지식재산(IP)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브레인유 김광무 대표는 AI 기반 뇌파 분석 기술 활용 사례를, 고려대 김승규 조교수는 신약 개발 과정의 임상 전 약물 약동학(PK) 예측 고도화 기술을 발표했다.참석자들은 AI 융합 바이오·의료 기술의 연구개발 동향과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공동연구와 사업 연계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DGFEZ는 이번 세미나가 입주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을 높이고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김희석 DGFEZ 혁신성장본부장은 "AI와 바이오 기술의 융합은 바이오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바이오·의료 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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