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는 장천남성의용소방대와 무을남성의용소방대를 혼성의용소방대로 전환했다고 밝혔다.이번 전환은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대원 확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추진됐다. 기존 남성 대원 중심 조직을 남녀 구분 없이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편해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혼성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과 재난 현장 지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수행하며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맡는다. 구미소방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의용소방대 운영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과 안전문화를 강화할 계획이다.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이번 전환으로 변화하는 지역 여건에 맞춰 의용소방대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의용소방대와 함께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