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고교 1학년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한다.대구교육청은 오는 23일부터 일반계고 1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진로 매핑 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진로 매핑 스쿨은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강점, 가치관을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진학 계획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15차시 프로그램이다.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와 맞춤형 진로·진학 코칭에 초점을 맞췄다.참여 학생들은 이달 온라인 사전 진로탐색검사와 개별 상담을 받은 뒤 여름방학 기간 집합교육에 참여한다.집합교육에서는 미래 사회 핵심 역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SWOT 분석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 기회와 위협 요인을 점검한다. 이를 토대로 고교 3년간의 과목 선택과 학습 계획을 담은 진학 로드맵을 직접 작성한다.교육 이후에는 제공된 도서를 활용한 진로 심화 탐구를 진행하며, 9월과 11월 두 차례 온라인 멘토링을 통해 학습 계획 실천 여부와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점검받는다.또 학생부종합전형과 학교생활기록부 주요 내용을 분석하고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탐구 활동을 설계해 학교생활과 진학 준비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강은희 대구교육감은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와 학업 계획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맞춤형 성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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