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가 추진하는 경북도청신도시 B-1BL 공공임대주택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하며 사업이 본격화됐다. 
 
신도시 내 약 10년만에 공급되는 신축 공공임대아파트로, 2027년 초 착공해 2029년 말 준공이 목표다.
사업은 예천군 호명읍 산합리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7개 동, 72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신도시 내 최고층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시공은 금호건설·포스코이앤씨·플러스종합건설 컨소시엄이 맡는다.
전용면적 67㎡·84㎡ 중소형 4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공급 유형은 10년 분양전환형 공공임대아파트다.
1층 세대 사생활 보호를 위한 관통형 엘리베이터, 알파룸·대형 팬트리 등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보행자 중심 안심단지 조성, 예천군 통합돌봄클러스터 연계, 인근 호명초등학교를 낀 '초품아' 입지 등 양육친화형 설계도 갖췄다.
이재혁 사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주거환경을 세심하게 반영한 명품 공공주택으로 조성하겠다"며 "저출생 극복과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양질의 주택을 지속 공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