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 호산중학교의 교명 공모를 실시한다.대구교육청은 오는 27일까지 달서구 호산동에 설립되는 가칭 호산중학교의 교명 제안을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교명선정협의회에 참여할 학부모위원도 함께 공개 모집한다.가칭 호산중학교는 호산고등학교 부지와 운동장을 활용해 9학급 규모로 신설될 예정이며 개교와 동시에 호산고와 중·고 통합운영학교 형태로 운영된다.교육청은 교명 공모 이후 8월 교명선정협의회 심의, 9월 입법예고, 12월 조례 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교명을 확정할 계획이다.교명 제안은 대구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교명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강은희 대구교육감은 "교명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상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