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경주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서포터즈 활약으로 성공적으로 끝났다. 대회전 부터 폐막일인 6일까지 서포터즈는 참가국 선수단에 대한 환영, 환송, 응원, 관광안내 등 다양한 민간차원의 교류를 통해 상호간 친선을 도모하고 경주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는 민간외교사절단으로서의 활동을 했다. 2011경주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서포터즈 활동기간은 선수간 입국 시부터 대회가 종료되는 날까지로 서포터즈는 1국가 1기관 또는 단체가 서포터즈 구성을 하고, 선수단을 지원했다. 경주시의 서포터즈는 참가선수국 149개국 149개 서포터즈 3225명이 구성되어 선수단 입국부터 출국까지 꼼꼼히 챙기고 있다. 국가별 1국가 1공무원, 1자원봉사자, 1서포터즈로 구성되어 밀착 지원을 돕고, 서포터즈 운영에 대한 책임은 서포터즈별 대표가 맡게 된다. 서포터즈의 역할은 선수단 영접 및 격려, 경기 관람 및 선수단 응원, 경주관광(시티투어)안내, 먹거리 소개, 선수단 각종 편의제공 등을 지원한다. 또 종사공무원들의 역할도 눈에 띈다. 공무원들은 선수단 입국 후 출국 때 까지 선수등록, 대회 장소, 숙소, 서포터즈, 시내 관광 등 선수단 종합 안내 및 편의 제공을 담당했다. 특히 수송 등 안내 종사공무원 209명과 선수단 담당 공무원 150여명은 선수단의 행정적 지원을 지원해 참가선수단들에게 태권도 유적지 등 시티투어를 제공하는 등 경주의 태권도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인천 및 김해공항 안내데스크 및 경주 주요 호텔 등 안내데스크에 근무해 참가 선수단들 및 임원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부탄팀 서포터즈인 경주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희근)는 대회 기간 내내 부탄팀의 숙박과 훈련, 경주 역사 문화 관광 및 태권도 발상지 시티투어를 지원했다. 또 뉴질랜드 선수단 서포터즈인 경주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담당공무원인 장병규(안강읍)은 대회 전 지난 29일 경주 야간 시티투어를 제공하고, 숲속의 작은 음악회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 음악회에서 경주시민들에게 뉴질랜드 선수단을 소개하고 음악과 춤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칠레팀 서포터즈는 경주시수렵협회(회장 김성태)는 칠레선수단이 도착한 지난 4월 28일부터 김성태 회장 개인소유의 45인승 관광버스를 무상 제공해 훈련장 이동, 관광지 등 선수단 전 일정동안 이동 및 안내를 책임지고, 선수단이 경주를 떠날 때까지 봉사를 했다. 경주를 청주로 잘못 알아 청주로 간 콩고선수의 콜벤비를 지원하고, 고기가 먹고 싶다는 요청에 고기 등 먹을거리를 제공하기도 하고, 육식을 할 수 없어 직접 야채를 배달하기도 하는 등 대회 기간동안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많았다. 서포터즈와 경주시청 전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원봉사자임과 아울러 민간 외교사절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이번 태권도 대회 선수단을 지원해 경주의 따뜻한 인심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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