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폭염 취약계층 지원과 어르신 돌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나섰다.우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벌였다.이번 사업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선풍기를 조립해 각 가정에 전달하고 기력 회복을 위한 삼계탕 밀키트도 함께 지원했다. 또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등 안부 돌봄 활동도 병행했다.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같은 날 올해 95세 생신을 맞은 어르신을 찾아 생신상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생신상 차려드리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지호3리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생일을 축하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이와 함께 언더웨어 세트와 장수지팡이를 선물하며 의미를 더했다.특히 이번 생신상은 지역 업체인 화로돈식당의 후원으로 마련돼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나눔의 의미를 높였다.박정희 우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유상호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작은 관심과 나눔이 지역 돌봄문화 확산의 밑거름이 된다"며 "주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지원과 어르신 돌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 회복과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