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성인 학습자의 배움 기회 확대와 지역 간 평생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2027년 3월 1일 '구미중학교 부설 방송통신중학교'를 신설·개교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북에는 포항중학교 부설 방송통신중학교가 유일하게 운영 중이나, 서남부권(구미·김천·상주·칠곡 등) 수요 증가에 따라 공모를 거쳐 구미중학교를 설치 학교로 최종 선정했다.
2027학년도 1학년 2학급 54명으로 첫 신입생을 모집하며, 이후 매년 학급을 확대해 최종 6학급 162명 규모로 운영한다. 
 
온라인 원격수업과 격주 토요일 출석수업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러닝 방식으로 운영되며, 첫 입학식은 2027년 3월 6일 열린다.
경북교육청은 7월부터 한국교육개발원(KEDI)과 개교 지원 컨설팅을 실시하고, 하반기 개교준비단을 구성해 교칙 제정과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10월부터는 지역 방송·라디오 등을 통해 학생 모집 홍보에 나선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배움에는 때가 없다는 믿음으로 누구나 원하는 시기에 공부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