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가 지난 10일 포항에서 임원과 부점장 등 2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금융 대전환 가속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iM뱅크는 올해 경영목표를 '금융을 바꾸는 금융,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정하고 생산적 분야로 자금이 흐르는 금융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 전략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용선 포항시장이 참석해 포항시 주요 정책과 지역 발전을 위한 금융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회의에서는 하반기 주요 추진 전략과 영업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건전성 개선과 비대면 시스템 고도화, 외부 플랫폼 협업 확대 등 분야별 추진 계획이 공유됐으며, 신규 고객 유치와 영업 활성화 사례도 소개됐다.올해 처음으로 '지역별 간담회 피드백' 세션도 마련됐다. 상반기 중 은행장 주재로 진행된 현장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3년차와 iM금융그룹 출범 15주년을 맞아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고 계열사 간 협업을 확대해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상반기가 체질 개선과 금융 대전환의 기반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하반기는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하는 시기가 돼야 한다"며 "현장과 본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전략을 실행하고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