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학생 창업팀이 전국 단위 창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실전 창업 역량을 입증했다.계명대 스포츠마케팅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창업팀 'JKJ'는 지난 8일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에서 열린 '2026 도전! 메가시티리그전' 왕중왕전에서 예비 라이콘 어워즈 부문 대상을 수상해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한국경제인협회 국제경영원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스카우트협의회, RISE 사업단 등이 공동 주관한 전국 규모 창업 경진대회다. 통합 본선을 통과한 전국 상위 20개 팀이 왕중왕전에 진출해 경쟁을 펼쳤다.JKJ팀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특허출원명세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창업 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 개인 명의 특허 출원과 사업계획서 작성 성과도 거뒀다.대상을 받은 '스퀘어폼(SQUARE FORM)'은 와상 환자의 욕창 예방을 돕는 간병 보조기구다. 가족 간병 과정에서 겪은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실용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장석현 JKJ팀 대표는 "가족 간병과 요양원 봉사활동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한 것이 제품 개발의 계기가 됐다"며 "올해 안에 제품을 정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하제현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현장의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해 실제 특허와 사업화로 연결한 의미 있는 사례"라고 평가했다.계명대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생성형 AI 기반 실전 창업 교육과 지역 특화 산업 연계 창업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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