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구시장은 13일 공직사회의 업무 혁신을 강조했다.추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를 통해 “대구라는 자부심을 회복하는 것이 시정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민선9기 공직사회의 업무방식 혁신도 거듭 주문했다.추 시장은 “실국과장은 국회, 중앙부처, 시의회 문턱이 닳도록 다녀라. 그래서 여러분의 위치가 중요하고 바쁜 것”이라며 “간절함이 있어야 성과가 나온다”고 당부했다.특히 업무 혁신과 관련해서 “모든 부서의 업무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중요하지 않은 부서가 없다”면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시간만큼은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해 달라”며 직원들의 능동적인 업무자세를 요청했다.또 “감독, 주연·조연배우뿐만 아니라 조명, 기술, 음향, 효과, 무대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야 좋은 작품이 나오듯이 화려하게 보이지 않더라도 각자의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 부서가 맡은바 행정을 적극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이어 “각자의 업무를 세일즈한다는 생각으로 일한 만큼 시민들께 적극 알리라”면서 “직원들이 오롯이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업무와 의전을 없애라”고 지시했다.아울러 “대구 경제가 침체한 것은 공직자들 책임도 크다”며 “공직자들부터 대구에 대한 자부심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시민들에게도 그 마음이 전해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추경호 대구시장은 “취임 후 수행비서 없이 다니는 것은 역대 대구시장은 물론 개인적으로도 처음 있는 일로서 이는 ‘한 사람이라도 더 실무에 투입해 업무 생산성 향상에 보태기 위함’이라며 ”각자 최선을 다해 ‘대구라는 자부심’을 다시 시민들께 돌려드리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