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학교 골프레저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스크린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대구공업대 골프레저과는 지난 11일 전공 동아리 '홀인(Hole-In)'이 주관한 '제2회 골프레저과 스크린골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주도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재학생 간 교류를 확대하고 골프 경기 운영 능력과 스포츠 이벤트 기획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골프레저과 재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은 기량을 선보였다.특히 학생들은 단순 참가자에 머무르지 않고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참가자 접수, 경기 진행, 기록 관리, 시상식 운영 등 대회 전 과정을 직접 담당했다. 이를 통해 스포츠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경험을 쌓고 협업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대회는 공정한 경기 운영과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건전한 경쟁 문화를 만들었다. 또한 학년 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선후배 간 소통과 학과 소속감도 높였다.김종근 골프레저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을 맡아 스포츠 이벤트 운영 능력과 협업 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었다"며 "학생 주도 비교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실무 능력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골프산업 전문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안선숙 교수와 김태응 교수는 대회 준비와 운영 전반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자율적인 행사 진행을 도왔다. 두 교수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한 경험은 값진 현장 교육"이라며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와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역량과 리더십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현정훈 홀인 동아리 대표는 "대회 준비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참가자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구공업대 골프레저과는 실기 중심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다양한 현장 중심 교육과 비교과 활동을 운영하며 골프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