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 및 경북대는 14일 함께 지역성장 인재양성 및 교육부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방안’의 핵심사업인 패키지 지원대학 공모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북대에서 실시된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패키지 지원대학 공모 공동대응 ▲지역 성장엔진 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체계 구축 ▲산학연 협력 기반 강화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정책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구시와 경북도, 경북대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패키지 지원대학 공모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동으로 대응하게 된다.교육부는 정부의 ‘5극3특’ 국토공간 대전환 프로젝트에 따라 거점국립대를 중심으로 성장엔진과 연계한 지역인재를 집중 양성하고, 지역 취·창업 및 정주로 이어지게 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방안’을 지난 4월 발표한 바 있다.이에 따라 올해 3개 거점국립대를 대상으로 성장엔진과 인공지능(AI) 분야를 패키지로 지원할 계획이며 ▲성장엔진 연계 브랜드 단과대학(교당 400억원 내외) ▲AI 거점대학(교당 100억원 내외) ▲5극3특 공유대학 지원(교당 추가 100억원 내외) 등의 재정지원을 하게 된다.교육부의 패키지 지원대학은 학부와 대학원, 연구개발, 산학협력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지역혁신을 선도할 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체계가 핵심 평가요소다.대구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북도 및 경북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의 미래산업을 이끌 핵심인재 양성과 지역혁신 거점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지방소멸의 위기 극복의 가장 근본적인 해법은 바로 ‘사람을 키우는 일’이고 교육부의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방안’ 도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고 있다”며 “협약으로 경북대의 ‘패키지 지원대학 선정’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고, 대한민국 지역혁신의 새로운 성공모델이 되도록 대구시도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허영우 경북대 총장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의 브랜드 단과대학 및 AI 거점대학, 5극3특 공유대학 등은 대학의 힘만으로 이뤄낼 수 없다”면서 “업무협약이 대구·경북과 경북대의 상생을 더욱 굳건히 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첨단산업 혁신 거점으로 도약하는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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