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안정적인 기업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6 중소벤처기업이음학교 장기과정’을 신설하고 이달 3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과정은 기업승계를 준비하는 차세대 경영자의 경영 역량과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연수원은 지난 7일 창업주와 후계자 14명(8개 기업)이 참여한 단기과정을 운영했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심화 교육 요구를 반영해 교육기간을 대폭 확대했다.장기과정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기업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을 도입한다. 교육 인원은 5명 이내로 제한해 맞춤형 멘토링과 사례 중심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국내 중소기업은 대표자의 고령화와 함께 원활한 세대교체가 주요 경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도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승계 기반 조성과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재 육성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심찬보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장은 “장기과정은 기업승계를 앞둔 후계자가 리더십과 경영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실질적인 승계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안정적인 세대교체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교육 신청과 세부 내용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