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전국에 돌풍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8일 "전국이 흐리고 아침에 제주도와 경기 서해안부터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돼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9일과 10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0일 오후부터 11일 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다. 시간당 20㎜ 이상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9일부터 11일 자정까지 전국의 예상 강수량은 30~80㎜다. 충청 이남 일부지역에는 비가 120㎜ 이상 내리겠다.
특히 9일 새벽 전라남북도 서해안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7도로 다소 높아지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수원 16도, 춘천 14도, 강릉 16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6도, 부산 15도, 제주 17도로 예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다소 낮아지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수원 22도, 춘천 20도, 강릉 25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7도, 부산 20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 바다에서 2.0~4.0m로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1.0~2.5m로 일다가 오후에 1.5~4.0m까지 점차 높아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만 남쪽에 위치한 제1호 태풍 에어리가 북상하고 있으며 진로와 강도가 매우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