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가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군위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공사는 지난 13일 군위군 군위중학교에서 'DTRO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학생 30명에게 총 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2013년 출범한 DTRO장학회는 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그동안 대구지역 취약계층과 결손가정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해 왔다.공사는 올해부터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장학금 지원 범위를 군위군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군위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군위지역 거점학교인 군위중학교 학생 3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공사는 지난해에도 대구지역 고등학생 130명에게 총 9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저출산과 지역소멸 문제 대응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또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청소년 850여 명에게 총 8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공사는 올해 하반기에도 대구시교육청 추천을 받아 DTRO장학회 장학생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공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상생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