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가 7일 열린 제36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대진 의원(국민의힘, 안동1)을 제13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우영봉(경산)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김대진 위원장은 재선 의원으로, 제12대 의회에서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으며 기획경제위원회와 문화환경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김 위원장은 향후 2년간 ▲문화예술도시·매력적인 관광도시 구현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 ▲대형산불 피해지역 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지원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 강화 등을 핵심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다.특히, 그동안 특정 대형 역사·문화 거점 도시 위주로 쏠렸던 문화·관광 정책으로 상대적 소외감을 느꼈던 시·군을 배려해, 임기 내 '22개 시·군이 함께 상생하는 균형 잡힌 문화·관광 생태계 완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위원장이 직접 22개 시·군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공무원, 문화기관과 소통해 지역별 숨은 자원을 발굴한다는 구상이다.아울러 '스쳐 지나가는 관광'에서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1시군 1호텔' 프로젝트와 전통 종택을 활용한 고품격 숙박 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포항 영일만항 교통망을 백두대간·동해안·낙동강 벨트와 연결하는 체류·연계형 관광 생태계도 확장키로 했다.김대진 위원장은 "문화환경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도민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충실히 대변하며 한걸음 더 뛰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김대진(안동) 위원장을 비롯해 우영봉(경산) 부위원장, 공승희·영유혁·장은주(비례), 장명수(포항), 김용현(구미), 윤철남(영양), 박승직(경주), 이춘우(영천)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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