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개최한 '제17회 대구 진로진학박람회'가 학생과 학부모 등 1만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대구엑스코 서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65개 대학이 참여해 대학별 입학상담과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박람회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맞춤형 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엑스코 서관 전시2홀과 대입특강관 등 16개 운영관에서 학년과 진로 단계에 맞춘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대학 입학사정관과의 1대1 입학상담과 대구진학지도협의회 소속 진학전문 교사들의 맞춤형 상담에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입시제도와 수시 지원 전략 등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행사 기간에는 고1·2학년을 대상으로 한 '2028 대입 사전 전략'과 고3 학생 대상 '2027 대입 실전 전략' 특강도 열려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이번 박람회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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