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가 '2026 대구진로진학박람회'에서 보건의료 분야 전공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모았다.대구보건대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2026년 제17회 대구진로진학박람회'에 참가해 간호학과, 치위생학과, 임상병리학과가 참여하는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대학은 보건의료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전공을 직접 체험하며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간호학과는 활력징후 측정과 주사 술기 실습을, 치위생학과는 구강 스캐너를 활용한 구강 상태 확인과 칫솔질 교육을 진행했다. 임상병리학과는 혈액형 검사와 심전도 검사 체험을 통해 임상병리사의 역할과 진단검사의 중요성을 소개했다.입학팀은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진학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이틀간 대구보건대학교 전공체험 부스를 찾은 방문객은 1000여 명에 달했다.박람회에 참가한 달서고 3학년 엄소율 학생은 "의료 장비를 직접 체험해 보며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