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로봇공학과와 대학원 로봇및스마트시스템공학과가 국내 제어·로봇 분야 대표 학술대회인 'ICROS 2026'에서 4관왕에 올랐다.
20일 경북대에 따르면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어·로봇·시스템학회 학술대회(ICROS 2026)'에서 최우수논문상 1건과 IDEA 경진대회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등 모두 4개 부문을 수상하며 로봇 분야 연구․교육 역량을 입증했다.학술논문 분야에서는 서정욱 교수와 오승철 대학원생 연구팀의 '역평행사변형 메커니즘 기반의 케이블 구동 관절을 위한 새로운 디커플링 방법'이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케이블 구동 관절의 구동 간섭을 줄이는 새로운 설계 기법을 제안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IDEA 경진대회에서는 서정욱 교수 연구팀이 '편심 메커니즘을 이용한 에너지 절감형 케이블 구동 모바일 매니퓰레이터'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조현민 교수 연구팀은 '다중 물체 파지용 로봇 그리퍼'로 일반부문 우수상을, 학부생팀은 '비전-IMU 기반 Pose 추정 및 7자유도 로봇팔 매니퓰레이터'로 학부생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서정욱 경북대 로봇공학과장은 "이론 연구와 실증형 로봇 개발을 꾸준히 추진해 온 성과"라며 "창의적인 연구와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미래 로봇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