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 파주·고양 일원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과 공동으로 ‘2026 영·호남 학생 평화수호 프로젝트’를 운영했다.‘통일(通一)로 하나되는 한반도, 함께 여는 평화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청 청소년 평화가치 이음단과 전남독서인문학교 참가 학생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경북에서는 경주화랑고, 대구가톨릭대사범대학부속무학고, 선산고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임종식 교육감과 전남광주교육감도 함께해 학생들을 격려했다.행사는 사전 독서활동과 본 행사, 사후 기록 활동으로 이어지는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독일 출신 저널리스트 안톤 숄츠의 평화 특강과 평화 비전 선언식이, 둘째 날에는 파주 DMZ 일원 현장 체험과 원탁토론이, 마지막 날에는 용산전쟁기념관 방문이 각각 진행됐다.경북교육청은 행사 이후 학생들의 활동 소감과 사진 등을 모아 평화 기록집을 제작하고 향후 전국 단위로 확대해 남북학생교류로 이어간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평화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에서 시작되며 미래 세대인 학생들의 교류와 공감이 그 출발점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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