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낫과 삽을 들고 거리를 배회하던 60대 남성을 발견해 경찰 검거를 도왔다.14일 오전 2시 30분께 함창읍 오동리 회전교차로 인근에서 상의를 벗은 남성이 낫과 삽을 들고 배회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관제요원은 시민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남성의 위치와 이동 상황을 112에 알렸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남성을 체포했다.상주경찰서는 신속한 신고로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20명이 4조 3교대로 CCTV 2787대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유헌종 안전재난실장은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CCTV 관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