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하절기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대비, 공식지정 숙박시설 주변 물수건 취급 음식점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에 이어 명예공중위생감시원 10명을 활용해 본부호텔, 후원사호텔, 미디어모텔 등 2011 공식지정 숙박시설 78개소 주변 물수건 취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물수건 사용실태를 특별 점검한다. 또 '물수건을 바르게 사용합시다'라는 홍보전단을 배부하는 등 위생적이고 올바른 물수건 사용법에 대한 홍보.계도활동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에도 불량 물수건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물수건의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물수건 제조업소 10개소에 대해 명예공중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을 통해 음식점에서의 올바른 물수건 사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가 지난해 1차적으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15명을 활용해 내외국인 관광객의 이용 빈도가 높은 호텔 및 역?터미널, 주요 먹을거리골목 등의 물수건취급 음식점 722개소에 대해 물수건의 사용실태를 특별 점검한 결과, 237(32.8%)개소에서 물수건을 식탁행주로 사용하는 등 취급기준을 준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물수건의 올바른 사용법을 홍보.계도했다. 김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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