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는 지난 21일 김학홍 문경시장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0대 문경시의회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는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시정에 관한 보고를 비롯해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오는 9월 제1차 정례회에서 실시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승인하고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답사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회기에는 황재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향교·서원의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과 신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생활공연문화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문경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이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처리된다.개회식 직후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장봉춘 의원은 점촌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심형 주상복합아파트 조성을 제안하며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이어 황재용 의원은 문경 관광 경쟁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산모노레일의 조속한 운행 재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서정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정에 관한 보고와 주요 안건 심사를 통해 지역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집행부를 향해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인접 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도 만전을 기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한편 문경시의회는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열린 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임시회 전 회의를 문경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서 의장은 "문경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신뢰에 보답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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