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20일부터 24일까지 영덕야성초등학교에서 산불 피해지역 학생을 위한 ‘2026 교육희망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교육희망캠프는 경북교육청과 대구교육대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사업으로, 예비교사에게는 교육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방학 중 학습 공백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캠프에는 대구교육대학교 예비교사 26명과 영덕야성초 학생 125명이 참여한다.지난해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를 대상으로 예체능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산불 피해지역 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했다.프로그램은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정서 활동 ▲학생 주도형 체험 ▲문제해결력·창의성·협업 능력을 높이는 미래역량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경북교육청은 교육희망캠프와 함께 1대1 학습 멘토링 등 방학 중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생들이 방학에도 학습과 정서, 미래역량을 고르게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