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넓히고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2026학년도 1학기 고교학점제 학교 간 프리미엄 공동교육과정 ‘배움잇다’를 운영한다.‘배움잇다’는 지역과 학교의 경계를 넘어 분야별 전문가와 특화 프로그램을 연계한 경북형 공동교육과정이다.경북교육청은 9~16일 온라인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2~24일 영양고 ‘산들캠퍼스’와 후포고 ‘바다캠퍼스’에서 대면·온라인 수업을 결합한 집중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산들캠퍼스에서는 ‘자아탐색과 글쓰기’를 주제로 2학점 과정을 진행한다. 안도현 시인이 대면 강연을 맡고 박준 시인과 이치억 공주대 교수가 온라인으로 글쓰기와 인문학, 동양철학을 강의한다.바다캠퍼스는 ‘프런티어 사이언스’를 주제로 한 2학점 과정으로 구성됐다. 민태기 박사가 대면 강연을 하고 어주경 국립생태원 연구원과 안성호 대구대 교수가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진로 멘토단도 참여해 학생별 1대1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배움잇다’를 통해 농어촌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 배움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경북형 고교학점제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