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도내 교원 190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교원 직무연수’를 6차례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경북도환경연수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청소년해양센터 등 3개 기관과 연계해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체험·실천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구미 경북도환경연수원에서는 22~23일 중등교원 40명, 29~30일 유치원·초등교원 40명 등 모두 80명을 대상으로 생태전환 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연수 과정은 기후위기와 생태전환 교육을 비롯해 탄소중립을 위한 식물생활과 생태놀이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7~29일과 다음달 3~5일 두 차례에 걸쳐 교원 30명씩 모두 60명을 대상으로 ‘교실에 심는 백두대간’ 과정을 운영한다.참가 교원들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탄소중립 교수법, 시드볼트의 역할과 종자 보존에 관한 지식 등을 배운다.영덕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는 27~30일 교원 20명, 다음달 10~12일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특강과 청소년 환경교육 프로그램 체험 등 해양환경 중심의 연수를 진행한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기후위기는 교육 현장이 직면한 중대한 과제”라며 “교원들이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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